• 스타트업 3개월 뒤 당신이 기필코 묻게 될 299가지 리뷰 :: 마이구미
    책 리뷰 2021. 6. 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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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스타트업 3개월 뒤 당신이 기필코 묻게 될 299가지" 이라는 책을 리뷰한다.
    본인은 일반 직장인이다. 개인적인 생각과 해석이 들어가 있을 수 있다.
    책 링크 - http://www.yes24.com/Product/Goods/34534741

     

    본인은 곧 창업을 준비하는 예정자도 아니고 창업 경험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

    사실 자기계발서, 멘토링 등 분류의 책도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 좋은 말이나 조언을 들으면 다들 수긍할 것이다.

    즉 그러한 말들을 인지하고 이해하지만 행동에 옮기지 못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창업을 내려놓고 직장인으로 살아가다보니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자극하기 위해 읽게 되었다.

     

     

    챕터마다 직접 남긴 명언들이 있는데 흥미롭다.

    많은 내용 중 본인이 남기고 싶은 것들을 기록하려한다.

     

    당신의 강점에 베팅하라

     

    이건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는 데 정신이 팔려 타고난 재능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세계에서 과소평가되는 비즈니스 전략.

    사업 측면이 아니더라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말이다.

    스스로도 본인의 약점을 채우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남들이 가진 능력을 부러워하거나 대다수의 기준을 맞추기 위해 내 능력의 가치를 떨어뜨리곤 한다.

     

    직장에서 수년간 잘 지내왔고, 덫에 걸린 여우처럼 자기 다리를 물어뜯을 생각이 없다면, 아마 당신은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정말로 기업가적인 성향이었다면, 이것저것 잴 필요없이 행동했을 것이다.

    본인도 그렇듯, 포기해야하는 것들을 두려워한다.

    말로는 "창업을 하고 싶다", "창업 할거야" 라고 뱉지만 직장 잘 다니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이 있는 페이지를 읽으니 저런 말을 한 것이 너무 부끄러웠다.

     

    보통 사업이 실패하는 진짜 원인은 시간이나 자본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사업이란게 원래 어렵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려면 낙관론자가 되어야 한다.

    부족한 시간은 당신의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동기가 될 뿐이다.

    부족한 자본은 돈을 벌기 위해 가장 창의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방향으로 머리를 쓰게 할 것이다.

    그 과정을 즐기지 못한다면, 사업가가 적성에 맞지 않거나 사업가의 배포가 부족한 것이다.

     

    모든 플랫폼에 두루 적용될 만능 콘텐츠는 없다.

     

    각 플랫폼(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언어를 배워야한다.

    플랫폼에 따라 전략을 달리하고 스토리텔링을 달리해야한다.

    각 플랫폼의 고유한 특성, 기능, 목적이 다르고 고객층도 다르다.

    하나의 콘텐츠를 재사용하는 것은 독이 될 것이다.

     

     

     

    수많은 좋은 내용이 있겠지만, 본인이 새롭게 자극 받은 것들을 정리하였다.

     

    독서 능력이 낮아 개인적으로는 책의 분량이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아직 창업 경험이나 준비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게리 바이너척의 자서전 같은 느낌이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이 많았고 의문이 생기는 것들도 존재했다.

    전체적으로 책의 주제 범위가 넓다고 느꼈다.

    하지만 본인의 상황이 달라진다면 다르게 느끼고 해석될 수 있을 것 같다.

    추후에 다시 읽어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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