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회고
-
퇴사를 준비하며 지난 4년 회고 :: 마이구미개발 회고 2024. 3. 18. 16:50
본인은 9년차 평범한 프론트엔드 개발자이다. 무언가를 이룬 것도 내세울만한 것도 없고, 그러니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줄 상황도 아니다. 게다가 각자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각자 가치관이 다르고, 각자 처해진 상황이 다르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오해가 없길... 그냥 스스로 지난 4년간 느꼈던 것들, 생각이 변한 것들... 그러한 것들을 나를 한번 돌아보고 정리해보고자한다. 뭐 물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지금의 생각도 또 변할 수 있을 것이다. 야놀자를 다닌지 어느덧 4년이란 지났다. 이제 야놀자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해보려고한다. 야놀자 입사전의 나는 첫 직장부터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4년간 여러 스타트업에서 일을 했다. 그러다가 스타트업에 비해서는 더 큰 규모를 가진 야놀자로 이직을 ..
-
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겪은 8가지 실수 :: 마이구미개발 회고 2021. 3. 8. 21:51
이 글은 토이 프로젝트 배포를 앞두고 그 과정중 느꼈던 것들을 회고한다. 글로 남기고 싶은 기술적인 내용도 많은 주제가 쌓여있다. 그리고 배포를 하고 운영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는 것들도 포스팅 주제가 될 것이다. 이건 추후로 미루도록 하고... 여기서는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본인의 경험으로 누군가 토이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바램과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히스토리를 남기는 목적이다. 전체적은 글은 본인이 겪은 8가지의 실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 모든건 개인 경험과 기준이라는 것을 인지하길 바란다. - 첫번째 실수 - 정해졌으니 이제는 만들면 돼! - 두번째 실수 - 최신 기술로 만들어야해! - 세번째 실수 - 디자인 어떻게 하지? - 네번째 실수 - 재미로 같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