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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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준비하며 지난 4년 회고 :: 마이구미개발 회고 2024. 3. 18. 16:50
본인은 9년차 평범한 프론트엔드 개발자이다. 무언가를 이룬 것도 내세울만한 것도 없고, 그러니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줄 상황도 아니다. 게다가 각자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각자 가치관이 다르고, 각자 처해진 상황이 다르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오해가 없길... 그냥 스스로 지난 4년간 느꼈던 것들, 생각이 변한 것들... 그러한 것들을 나를 한번 돌아보고 정리해보고자한다. 뭐 물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지금의 생각도 또 변할 수 있을 것이다. 야놀자를 다닌지 어느덧 4년이란 지났다. 이제 야놀자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해보려고한다. 야놀자 입사전의 나는 첫 직장부터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4년간 여러 스타트업에서 일을 했다. 그러다가 스타트업에 비해서는 더 큰 규모를 가진 야놀자로 이직을 ..